H1·제목 구조 가이드 — H1 1개 원칙과 소제목 계층 설계법
SEO Check 편집팀 · 2026-09-28 업데이트 · 7분 읽기
H1은 페이지당 하나만 두고, 페이지의 핵심 주제를 한 문장으로 담습니다. 그 아래에는 H2로 큰 단락을, H3로 세부 항목을 나누되 단계를 건너뛰지 않게 구성하면 검색엔진, AI, 스크린리더가 모두 구조를 정확히 이해합니다. 제목 태그는 글자를 키우는 장식이 아니라 문서의 목차라는 점만 기억하면 대부분의 실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
H1과 H2~H6는 각각 무슨 역할을 하나요?
제목 태그(<h1>~<h6>)는 책의 제목과 장·절 번호에 해당합니다.
| 태그 | 역할 | 개수 |
|---|---|---|
| H1 | 페이지 전체의 주제 (책 제목) | 페이지당 1개 |
| H2 | 큰 단락의 주제 (장) | 내용에 따라 여러 개 |
| H3 | H2 안의 세부 항목 (절) | 필요할 때만 |
| H4~H6 | 더 깊은 하위 항목 | 일반 페이지에서는 거의 불필요 |
이 목차를 읽는 주체는 셋입니다. 검색엔진은 제목으로 페이지 주제와 단락별 내용을 파악하고,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제목 단위로 건너뛰며 원하는 부분을 찾습니다. ChatGPT 검색이나 구글 AI 개요 같은 AI 검색은 소제목을 기준으로 본문을 문단 단위로 나눠 필요한 부분만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H1은 왜 한 개가 원칙인가요?
정확히 말하면 H1 1개는 구글의 강제 규칙이 아니라 가장 오해가 적은 모범 사례입니다. 구글은 H1을 여러 개 써도 불이익이 없고, 제목 순서가 섞여 있어도 검색 관점에서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안내합니다. 그래도 1개를 권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신호가 분명해집니다. H1이 셋이면 페이지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검색엔진이 추측해야 합니다.
- 제목 재작성을 줄입니다. 구글은 눈에 띄는 제목이 여러 개라 주 제목이 불분명한 경우를, 검색 결과 제목을 다시 만드는 원인 중 하나로 꼽습니다.
- 다른 도구도 H1을 대표 제목으로 읽습니다. 네이버를 비롯한 다른 검색엔진, AI 요약 도구, 대부분의 SEO 점검 도구는 H1을 페이지의 대표 제목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접근성이 좋아집니다.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H1으로 이 페이지가 무엇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한때 <section>마다 H1을 써도 브라우저가 알아서 단계를 계산해 준다는 HTML5 규칙이 소개되었지만, 실제로 구현한 브라우저가 없어 2022년에 HTML 표준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제목 단계는 H1~H6 숫자로 직접 표시해야 합니다.
좋은 H1은 어떻게 쓰나요?
H1은 페이지를 연 사람이 가장 먼저 읽는 문장입니다. 타이틀 태그와 같은 주제를 말하되, 브랜드명이나 구분 기호 없이 자연스럽게 씁니다. 타이틀 작성법은 타이틀·메타 설명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 페이지 | 아쉬운 H1 | 좋은 H1 |
|---|---|---|
| 홈페이지 | Welcome to our website | 성수동 수제 케이크 전문점, 달빛베이커리 |
| 서비스 소개 | 서비스 | 소규모 사무실 인테리어 시공 안내 |
| 블로그 글 | 공지사항 | 전세 계약 전 등기부등본 확인하는 방법 |
| 상품 상세 | (H1 없이 상품명이 이미지 안에만 있음) | 무릎 보호대 니가드 프로 (M/L) |
| 카테고리 | 상품 목록 | 여성 러닝화 |
피해야 할 형태도 정리해 둡니다.
- 이미지로만 된 H1: alt가 없으면 H1이 텅 빈 것으로 읽힙니다.
display: none으로 숨긴 H1: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는 제목은 신뢰를 얻기 어렵습니다.- 메인 슬라이드 문구마다 H1: 배너 3장이면 H1도 3개가 됩니다.
- 인사말이나 슬로건만 있는 H1: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제목 계층은 어떻게 설계하나요?
글을 쓰기 전에 목차부터 적어 보면 계층이 자연스럽게 잡힙니다. 사무실 인테리어 서비스 페이지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H1 소규모 사무실 인테리어 시공 안내
├─ H2 시공 범위
│ ├─ H3 바닥·벽체·천장
│ └─ H3 전기·조명·네트워크 배선
├─ H2 시공 비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 ├─ H3 평수별 비용 기준
│ └─ H3 추가 비용이 생기는 경우
├─ H2 시공 절차와 기간
└─ H2 자주 묻는 질문
설계할 때의 규칙은 네 가지입니다.
- 단계를 건너뛰지 않습니다. H2 다음에는 H3가 옵니다. 디자인상 작은 글씨가 필요하면 H4를 고르지 말고 CSS로 크기를 줄이세요.
- 꾸밈용으로 제목 태그를 쓰지 않습니다. 사이드바·푸터의 「최근 글」, 「고객센터」 같은 위젯 제목은 일반 텍스트로 충분합니다.
- 소제목은 짧고 구체적으로 씁니다. 「개요」, 「기타」보다 「시공 절차와 기간」처럼 내용을 예고하는 말이 좋습니다.
- H4 이하가 자주 필요하면 페이지를 나눕니다. 한 페이지가 너무 많은 주제를 다룬다는 신호입니다. 나눈 페이지끼리는 내부 링크로 연결하세요.
로고를 H1으로 감싸는 테마, 무엇이 문제인가요?
홈페이지 빌더, 쇼핑몰 스킨, 워드프레스 테마 중에는 헤더의 로고를 <h1>으로 감싸 모든 페이지에 출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어느 페이지를 열어도 H1이 브랜드명(또는 alt 없는 로고 이미지라 빈 값)이 되고, 정작 페이지 제목은 H2나 일반 <div>로 밀려납니다. 게다가 본문에 H1을 하나 더 쓰면 H1이 두 개가 됩니다.
<!-- 문제: 모든 페이지에서 로고가 H1 -->
<header>
<h1><a href="/"><img src="/logo.png"></a></h1>
</header>
<main>
<div class="page-title">여름 원피스 신상품</div>
</main>
<!-- 개선: 로고는 alt가 있는 링크 이미지, H1은 페이지 주제 -->
<header>
<a href="/" class="logo"><img src="/logo.png" alt="모아의류"></a>
</header>
<main>
<h1>여름 원피스 신상품</h1>
</main>
고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테마·스킨의 헤더 템플릿에서 로고를 감싼 <h1>을 <div>로 바꾸고, 각 페이지 템플릿의 제목 영역을 <h1>으로 바꿉니다. 홈페이지에서는 H1에 브랜드명과 대표 서비스를 함께 적으면 됩니다.
질문형 소제목은 GEO에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
AI 검색은 사용자 질문과 가장 잘 맞는 문단을 찾아 요약하거나 인용합니다. 소제목이 사람들이 실제로 묻는 문장과 같고 바로 아래 첫 문장에 결론이 있으면, 그 문단이 그대로 답이 되기 쉽습니다. 이것이 GEO(생성형 검색 최적화)에서 질문형 소제목을 권하는 이유입니다.
평서형: H2 robots.txt 미설정 시 동작
질문형: H2 robots.txt가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첫 문장: 없으면 모든 크롤링이 허용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다만 ...
작성 순서는 이렇습니다.
- 상담 문의, 네이버 지식iN, 구글의 「관련 질문」, 검색어 자동완성에서 고객이 실제로 쓰는 질문을 모읍니다.
- 그중 페이지 주제와 맞는 질문을 H2·H3로 씁니다.
- 소제목 바로 아래 첫 1~2문장에 결론을 적고, 근거와 예외는 그다음에 붙입니다.
- 비교나 절차는 표와 번호 목록으로 정리합니다.
모든 소제목을 질문으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설명형 소제목과 섞어 쓰고, 질문형은 검색 수요가 있는 문장에만 쓰세요. 페이지 끝의 자주 묻는 질문 섹션은 FAQPage 구조화 데이터와 함께 쓰면 AI가 질문-답변 쌍을 더 정확히 읽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GEO 가이드와 전자책 PART 4 On-Page GEO 전략에서 다룹니다.
SEO Check에서는 이렇게 점검합니다
무료 SEO 진단은 홈페이지 HTML에서 다음 항목을 확인합니다.
- H1 제목: H1이 없으면 문제, 2개 이상이거나 텍스트가 비어 있으면 개선 필요, 정확히 1개면 통과입니다. H1 안에 이미지만 있으면 그 이미지의 alt를 제목 텍스트로 읽습니다.
- 제목 계층: H2 소제목이 있는지, H2에서 H4로 건너뛰는 것처럼 단계를 건너뛴 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질문·답변형 콘텐츠: 물음표로 끝나는 소제목, 「자주 묻는 질문」 섹션, FAQPage 스키마 중 하나라도 있는지 GEO 항목에서 봅니다.
- 구조화된 본문: H2와 함께 목록이나 표가 쓰였는지 확인합니다.
- 페이지별 H1: 정밀진단 리포트는 사이트 페이지 최대 30개를 수집해 H1이 없는 페이지를 목록으로 보여줍니다.
수정 후에는 아래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
- 페이지마다 주제를 담은 H1이 정확히 하나 있다
- 로고나 배너 문구가 H1으로 쓰이지 않는다
- H1 → H2 → H3 순서로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다
- 사이드바·푸터 위젯 제목에 제목 태그를 쓰지 않는다
- 고객이 실제로 묻는 질문 몇 개를 소제목으로 쓰고, 첫 문장에 답을 적었다
자주 묻는 질문
H1이 여러 개면 구글에서 불이익을 받나요?
타이틀 태그와 H1은 똑같이 써야 하나요?
로고를 H1으로 감싸도 되나요?
H2 다음에 바로 H4를 써도 되나요?
소제목을 질문형으로 쓰면 AI 검색에 유리한가요?
이 항목, 내 사이트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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